리움미술관은 2023년 첫 전시로 이 시대의 가장 논쟁적인 작가로 알려진 마우리치오 카텔란(Maurizio Cattelan)의 를 개최한다. 2011년 뉴욕 구겐하임 회고전 이래 최대 규모인 이번 전시는 카텔란의 미술계 등단 시기인 90년대부터 지금까지 소개된 작품 38점을 선보인다. 한국에서 진행하는 첫 개인전이며 2023년 1월 31일부터 2023년 7월 16일까지 약 6개월간 리움 미술관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무료 전시이지만 사전예약하지 않으면 방문할 수 없으니 꼭 미리 홈페이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마우리치오 카텔란 : WE] 전시관람 안내
- 전시기간 : 2023. 01. 31 ~ 07. 16
- 관람시간 : 화 ~ 일요일 10: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 입장료 무료
- 리움미술관 홈페이지 100% 사전 예약제(아래 링크에서 예매 가능)
-오디오 가이드 무료 대여(신분증 필참)
- 무료 주차
*예약자 본인이 아 닌 경우 입장이 제할 될 수 있습니다.
*3월 28일(화)부터는 예약 후 [당일 모든 전시 관람가능]에서 [선택한 전시만 관람가능]으로 변경되었다.
*온라인 개인예매는 관람일 14일 전부터 가능하며 개인별 예매 가능 인원은 최대 4명입니다.
*방문이 어려우시면 다른 관람객을 위해 반드시 예매를 취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우리치오 카텔란 : WE] 전시 예약 방법
- 리움 미술관 홈페이지 사전 예약
- 온라인 개인예매는 관람일 14일 전부터 가능하며 개인별로 최대 4인까지 예매 가능
*만약 5월 9일(화) 방문 예정이라면 4월 25일(화) 18시 예약
리움미술관 온라인 예약·예매 바로가기
[마우리치오 카텔란 : WE] 예약 성공 팁
- 예약 시 모바일 대신 PC로 접속 권장
- 사전 예약 전에 회원가입 필수
- 18:00시가 되자마자 클릭
카텔란은 미술관 입구에 설치된 등산복을 입은 노숙자 <동훈과 준호>부터 시작하여 로비 데스크를 비롯한 전시장 곳곳에 박제된 비둘기 <유령>이 제각각의 모습으로 놓여있고 <자전거 타는 찰리>가 온 전시장을 누비며 시선을 빼앗고 양철북치는 아이 <무제>의 북소리가 수시로 울리는 등 리움미술관을 시끌벅적하게 바꿔놓았다. 또한 작품을 가로막는 장치도 없어 자유롭게 가까이 다가가서 관람도 가능하다.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오디오 가이드를 무료로 대여해 주므로 꼭 빌려서 입장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디오 가이드를 빌리지 못하셨다면 각 제목 옆의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찍으면 작품설명이 나오므로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고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자전거 타는 찰리 만나는 시각]
- 1시 / 3시 / 5시 정각
예약하기 힘들지만 지루할 틈 없이 꽉꽉 채워진 작품과 신선하고 강렬한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꼭 봤으면 하는 전시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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