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뮤지엄은 2023년 4월 13일부터 5월 14일까지 글로벌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사일로랩과 투그레이가 참여한 공공예술프로젝트 <SPRING BREEZE : 기분 좋은 산책>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림문화재단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젊은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해 실험적인 도전과 독창적인 창작활동을 지속해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디뮤지엄 [SPRING BREEZE : 기분 좋은 산책]
전시장소 : 디뮤지엄 M2 미디어라운지
전시기간 : 2023.04.13 ~ 05.14
전시시간
- 화, 수, 목, 일요일 : 11:00 AM ~ 6:00 PM
- 금, 토요일(연장개관) : 11:00 AM ~ 7:00 PM (매주 월요일 휴관 / 단, 5월 1일은 제외)
관람료 : 무료 (디뮤지엄 APP을 통한 온라인 회원가입 및 인증 후 무료 관람 가능)
홈페이지 : www.daelimmuseum.org
D MUSEUM | DAELIM MUSEUM | 구슬모아당구장
daelimmuseum.org
사일로랩은 몽환적이고 신비한 분위기의 작품으로 주목받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그룹이다. 이번 전시에선 시각, 청각, 후각을 자극하는 몰입형 미디어 설치 작업 'A Breezy Day'를 보여준다. 하루 동안 변화하는 하늘과 구름의 빛깔을 몽환적으로 표현하여 관람객들이 마치 봄날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구름 위를 걷는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사일로랩은 2013년 박근호, 이영호 공동 아트디렉터를 주축으로 설립한 미디어 아트 그룹으로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공간 기획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자연의 물질적 소재에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접목해 작업을 구상하며, 특히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시각과 청각, 후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관람객에게 공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들의 몰입형 경험은 보는 것을 넘어 찰나의 장소와 기억, 개인의 감정을 끌어내 내면의 감각을 자극하고 있다.
SILO Lab 홈페이지
SILO Lab
Interactive Media Design.
silolab.kr
영상 스튜디오 투그레이는 3D 아나몰픽 미디어 영상 작업 'Blossom:Sneeze Breeze'을 최초 공개되고 있다. 미디어 영상으로 구현한 흐드러진 꽃잎들과 입체형 사운드를 감상하다 보면 환상의 봄꽃 정원 속으로 빠져드는 듯하다.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그룹인 투그레이는 2012년에 설립되었으며 디자인, 영상, 애니메이션, 시각예술 등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들은 일상에서 상상력을 발휘하여 디지털 미디어 영상 작업을 선보이며, 자연과 사물들에게 의인화된 성격을 부여하거나 인물을 특징짓고, 다양한 하이테크 요소들을 결합하여 투그레이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한다. 이러한 작업은 관람객에게 순수함, 유쾌함, 설렘, 그리움 등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투그레이(2GREY) 홈페이지
2GREY
2GREY IS A CREATIVE STUDIO BASED IN SEOUL, KOREA.
www.2grey.com
대림문화재단의 공공예술 프로젝트 <SPRING BREEZE : 기분 좋은 산책>은 디뮤지엄 로그인 화면 제시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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